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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초, 소방관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은하수초등학교(교장 이병만)는 6월 15일 진주소방서 정촌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병설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화재 대피 훈련은 각 학급에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화재 대피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교생과 함께 모의 훈련을 진행하였다. 2층 과학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에 따라 학생들은 각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화재진압 체험을 직접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은하수초에서는 학교장이 소방대장을 맡고, 부대장(교감, 원감, 행정실장), 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 등으로 자위소방대를 조직하여 가상의 상황에 따라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교직원 진압반과 함께 직접 화재 진압을 체험한 6학년 최유주 학생은 “화재시 행동 요령과 방법을 배우고 나니 실제 불이 났을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 재난 상황 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 수칙을 더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재진압이 끝나고 정촌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이 직접 소화기를 들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합동 소방훈련이 마무리 되었다. 은하수초등학교에서는 이번 화재 대피 훈련 외에도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소화기, 지진 등 다양한 안전체험이 가능한 안전체험교실을 상반기 내로 구축하여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은하수초 소방관서 합동 소방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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