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초, 첫 졸업식은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 한마당
- 은하수초, 지난해 3월 개교 후 첫 졸업생 57명 배출 - 학생들이 준비하고 기획한 축제 한마당 펼쳐 신진주역세권에 소재한 은하수초등학교(교장 이병만)는 지난해 3월 개교 후 10일 오전 첫 졸업식을 가졌다. 6학년 1,2반 총 57명은 개교 후 첫 졸업생으로 우열로 한 줄 세우기가 아닌 본교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지난 6년간의 교육활동 결과에 따라 졸업생 모두가 학교장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은하수초에서는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소통 및 공감하고 학생이 주인공인 졸업식을 개최하고자 졸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생 다모임을 통하여 식장 구성 및 기념품 선정, 축하공연 등을 준비하였다. 축하공연으로 3개 팀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연, 칼림바 연주, 합창, 영상 편지 전달 등 의식 시간은 줄이고 축하공연 시간을 늘려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병만 교장은 “사람을 가장 강력하게 움직이는 힘은 결국 꿈이다. 그리고 그 꿈은 목표와 계획이라는 엔진을 얻을 때 현실이 된다”며, “초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큰 꿈을 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1회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사진설명] 2월 10일 실시한 은하수초 첫 졸업식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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